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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 경마정보 판 기수등 10명 구속
인천지검 강력부(박종기 부장검사)는 15일 경마팬에게 정보를 제공해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(한국마사회법 위반)로 전 한국마사회 소속 기수 김모(25), 마필관리원 이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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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시간 10만원 '성인 폰팅' 무차별 유혹…중독자 급증
'낯선 여인의 향기를 느껴보세요…'. 인쇄업체에 다니는 유모(29)씨는 지난해 초 한 폰팅 업체로부터 이 같은 휴대전화 메시지를 받고는 마음이 솔깃했다. 기대반 호기심 반으로 직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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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운용씨 전격 출국금지
서울지검 특수2부(부장검사 蔡東旭)는 9일 세계태권도연맹의 자금 집행 비리 의혹과 관련, 연맹 회장인 김운용(金雲龍) 민주당 의원의 서울 여의도 집과 연맹 및 국기원 사무실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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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건 파일] 국회·정통부 등에 주식로비
수원지검 특수부(부장검사 金東滿)는 24일 공공기관의 전산 시스템 구축 사업과 관련, 국회.정보통신부.경기도 공무원에게 주식 로비를 한 혐의(뇌물공여)로 벤처기업인 I사(社)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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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기 개그맨 마약 검사
서울지검 마약수사부(부장검사 鄭善太)는 18일 인기가수 C씨의 매니저 임모(30)씨가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를 잡고 소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. 임씨는 부산지역을 무대로 히로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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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받고 승부조작 혐의 태권도협 前전무 영장
서울지검 특수2부(부장검사 朴用錫)는 5일 대한태권도협회 전 전무 임모(49)씨가 수천만원을 받고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 개입해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확인,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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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권도協 전무 등 4명 소환
서울지검 특수2부(부장검사 朴用錫)는 4일 대한태권도협회 전ㆍ현직 고위간부들이 금품을 받고 국가대표 선수 선발에 개입해 승부를 조작하는 등 비리를 저지른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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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·현직 경관 4명 히로뽕 밀매 · 투약
부산지검 마약수사부(부장검사 남기춘)는 21일 마약을 밀거래하고 직접 투약한 혐의(마약류관리법 위반 등)로 부산 모 경찰서 崔모(37)경장과 다른 경찰서 張모(48)경장을 구속기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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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5억원 상당 미군 면세품 빼돌린 밀수조직 적발
미군 PX에서 45억여원 상당의 수입맥주와 양주, 식료품 등을 빼돌려 시중에 불법 유출시킨 밀수 유통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. 인천지방검찰청 형사4부(부장검사 김정기)는 1일 미군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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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납품가 부풀려 6억대 챙겨
서울지검 조사부(부장검사 郭茂根)는 25일 국방부의 군장비 국산화 사업에 수백억원대 납품 계약을 한 뒤 납품한 장비 운용에 필요한 설비 부품의 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6억8천여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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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조직 7개파 195명 적발
서울지검 강력부(이준보 부장검사) 는 지난해 8∼12월중 마약류 공급사범에 대한 단속결과, 밀수조직 7개파 195명을 적발, 이중 168명을 구속하고 55㎏(시가 280억원 상당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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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괴 위장수입 수십억 탈세혐의, 종합상사 수사
대기업 계열 종합상사가 금괴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재수출용 허위계약서를 만들어 수십억원의 부가가치세를 탈루한 혐의가 포착돼 검찰과 세관이 수사중이다. 서울지검 외사부(김성준.金成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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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아화재 전사장 출국금지
신동아화재의 임모 전사장에 대해 거액의 금품수수 혐의로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밝혀졌다.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5일 신동아화재에 대한 검사과정에서 전산기기 도입과 관련해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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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천만원 과외 적발…돈받은 교사 100여명으로 증가
고액 불법과외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전 한신학원장 김영은 (金榮殷.57.구속) 씨로부터 서울D고 李모 교사 등 17명의 교사에게 10만~2백30만원 상당의 금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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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규남등|18명 구속송치
「유럽」·일본을 통한 북괴간첩단사건으로 중앙정보부에 검거되었던 전 국회의원 김규남 등 관련자 60여명 중 18명이 구속, 임모(27) 등 13명이 불구속으로 23일 검찰에 송치됐다